손아섭, 삼성 윤성환 상대 14호 홈런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13 19: 30

손아섭(롯데)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손아섭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2로 앞선 2회 우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손아섭은 5-2로 앞선 2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서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20m. 지난 9일 사직 KIA전 이후 4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롯데는 0-2로 뒤진 1회 이병규의 좌월 스리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고 2회 문규현의 좌월 투런 홈런과 손아섭의 우중월 솔로포로 6-2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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