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1실점 호투' 박세진, 45개 피칭 후 조기 강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3 19: 51

kt wiz의 박세진이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박세진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8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회 허경민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지만, 2회를 삼자범퇴로 막는 등 4회까지 추가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던 박세진은 5회 신병률과 교체됐다. 특별한 부상이 있던 것은 아니다. KT 관계자는 "특별한 부상이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교체 타이밍이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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