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빅스 라비 "소고기, 남의 돈으로 먹을 때 제일 맛있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14 00: 39

'수요미식회' 빅스 라비가 자신만의 '소고기 철학'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소고기 특수부위 특집에서는 가수 라이머, 빅스 라비, 박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라비는 자신을 '빅스 내 평양냉면'이라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처음엔 '뭐지?' 싶다가 계속 찾게 되는 평양냉면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한 뒤 하루 한 끼는 황제처럼 소고기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이 있냐고 묻자, 라비는 "특수부위는 남의 돈으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 소속사 대표님이 '뭐 먹고 싶은거 있니?'라고 물을 때나, 또 멤버들과 내기에서 이겼을 때 먹으면 제일 맛있더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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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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