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53일 만에 시즌 4호포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16 17: 19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시즌 4호포를 터뜨렸다.
민병헌은 16일 문학 SK전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해 SK 선발 문승원과 3B1S 승부에서 146km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지난 4월 24일 수원 KT전이후 53일 만이다. 
민병헌의 솔로포로 롯데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