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공개, 3세대에서 큰 폭의 변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6.18 12: 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8일, 서울 강남구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6년만에 풀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를 국내 미디어에 소개했다. 
작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 된 ‘더 뉴 C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직렬 6기통 엔진에 전기 모터와 전기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가미 된 ‘EQ 부스터’가 적용 돼 출력을 증대시키고 연비를 향상 시켰다. 
2003년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는 3세대 모델에서 좀더 진보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고, 뒷 좌석에는 가운데 팔걸이를 없애 5인승으로 탈바꿈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더 뉴 CLS 400 d 4MATIC’(9,990만 원)과 ‘CLS 400 d 4MATIC AMG Line’(1억 900만 원)을 먼저 출시하고 향후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 및 추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왼쪽)과 마틴 슐즈 세일즈 & 마케팅부사장이 ‘더 뉴 CLS’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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