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부슬비 오는 청주, 선수들 정상 훈련-팬들 입장 대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6.19 16: 55

청주에 부슬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는 정상 준비 중이다. 
19일 오후 6시30분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내린 비가 지금도 조금씩 내린다.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 중이다. 내야에는 부분 방수포가 깔려 비가 올 때를 대비했다. 흐린 날씨이지만 강한 비가 아니라 정상 훈련을 소화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재 청주 지역에는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 첫 청주 경기를 맞아 관중들이 길게 늘어서 입장 대기를 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예매분 취소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반경기차 2~3위에 올라있는 한화와 LG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이날 청주 경기에는 각각 제이슨 휠러, 차우찬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waw@osen.co.kr
[사진] 청주=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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