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가 9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19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쪽 내야 안타를 쳤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안타 고지를 점한 순간이었다.
이로써 김현수는 두산 시절이었던 지난 2008~2015년 8년 연속에 이어 올해 KBO리그 복귀 첫 시즌까지 9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으로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