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성이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김민성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0차전 맞대결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2차 2라운드(전체 13순위)로 입단한 김민성은 2008년 9월 20일 두산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김민성은 이날 3회초 장원준을 상대로 안타를 치면서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작성했다. 개인 통산 1000안타는 역대 84번째다. / bellsto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