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히든트랙①] 모모X사나, 귀여워서 괜찮아..백점짜리 키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1 10: 10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히든트랙넘버V' 진행자로 나섰다. 첫 생방송 진행이었던만큼 떨렸지만 최고의 미모와 함께 신선한 진행으로 '히든트랙넘버V'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0일 오후 생방송 V라이브로 진행된 'Hidden Track No.V TWICE 모모 사나 X 새벽공방 X 애런 체크인라이브'가 방송됐다. 
키맨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선택한 라커는 애런과 새벽공방이었다. 모모와 사나는 앞서 공개된 '히든트랙넘버V 5분 라디오'에서도 비교적 능숙한 진행을 보여준 바 있다. 

생방송과 함께 첫 진행이라는 점에서 모모와 사나는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새벽공방과 애런의 무대를 보면서 점점 진행에 익숙해졌다. 
방송에 집중하면서 모모와 사나는 떨림을 잊고 점점 더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완벽하지 않지만 열심히 대본을 읽고 연습한 노력이 느껴졌다. 
모모와 사나는 최고의 아이돌 다운 깜찍한 안무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라커인 애런과 새벽공방의 무대에 맞춰서 춤을 췄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돌다운 매력이 넘쳤다. 특히 트와이스의 노래를 리믹스 해온 라커들의 무대에서는 귀여운 안무로 매력을 드러냈다. 
사나와 모모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주제는 역시 음식. 사나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순대국밥, 모모는 흑돼지를 꼽았다. 사나는 "최근에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오늘 점심에도 또 먹었다"고 신나게 이야기했다. 또한 두 사람은 스케줄을 마치면 꼭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 털어놨다.
사나와 모모는 개성있는 진행을 보여줬다. 사나는 호기심 넘치는 진행으로 때론 날카롭게 때론 엉뚱한 질문을 라커들에게 던졌다. 모모는 애드리브 보다는 차분하게 진행에 집중했다. 
모모와 사나가 진행을 맡은 체크인 라이브는 방송시작 30여분만에 천만하트를 돌파하면서 최고의 아이돌다운 팬덤을 자랑했다.  
무대 위에 선 모모와 사나가 아닌 차분에게 진행을 하는 모모와 사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특별했던 생방송으로 오래오래 기억 될 것이다. 키맨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모모와 사나의 '히든트랙넘버V'는 7월까지 계속 이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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