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토니안의 생일을 챙겼다.
20일 방송된 JTBC4 '미미샵'에서 토니안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신소율은 '클럽 H.O.T.' 출신답게 "우리 오빠 생일은 내가 챙긴다"라며 서프라이즈 파티를 주도했다.
준비 도중 김진경은 "나는 H.O.T. 활동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다. 그래서 완전체 활동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놀라운 나이 차이를 밝혀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 시각 토니안도 직원들을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토니안은 미미샵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손수 돼지국밥을 끓이는 등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리고 있었다.
알고보니, 며칠 전에 있었던 치타의 생일을 기억하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했던 것이다.
토니안이 직원들에게 2층으로 올라오라고 했다. 토니안의 생일을 준비했던 멤버들이 토니안이 요리하는 모습에 의아해했다. 토니안과 치타, 그리고 멤버들은 서로를 생각하며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서로를 생각하는 미미샵. 토니안과 치타의 합동 생일파티가 열렸다. 토니안이 준비한 돼지국밥, 라면 등으로 멤버들은 맛있는 식사를 함께 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JTBC4 '미미샵'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