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미모의 아내, 비공개 결혼→아내 공개→달달한 신혼 만끽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21 17: 40

정겨운이 아내와 다정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겨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의 데이트 및 여행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겨운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 "내옆에 그녀"라는 글과 함께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아내와 뽀뽀를 하는 스킨십 사진부터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수영장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정겨운이 피아노 연주회를 마친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만봐도 애정이 뚝뚝 묻어났다.
정겨운은 지난해 9월 30일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고, 당시 신부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정겨운은 그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고, 결혼식 사진에는 정겨운이 무릎을 꿇고 아내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 감격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눈에 띄었다.
정겨운과 아내는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연애를 이어오다 2017년 9월 백년 가약을 맺었다. 아내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재원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정겨운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정겨운이 오는 9월 30일 결혼한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건빵선생과 별사탕' 'Dr. 깽' '불한당'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싸인' '로맨스 타운'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신의 선물 - 14일' '미녀의 탄생'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hsjssu@osen.co.kr
[사진] 정겨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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