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백승민, 21일 SK전 1군 무대 첫 선…8번 1루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1 17: 20

백승민(삼성)이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데뷔 첫 1군 승격 통보를 받은 백승민은 21일 대구 SK전서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사령탑 취임 직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김한수 감독은 좌타 기대주 백승민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상원고-영남대 출신 백승민은 2014년 삼성에 입단한 좌투좌타 내야수로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43차례 출장해 타율 3할1푼3리(134타수 42안타) 5홈런 37타점 22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박한이(좌익수)-강민호(포수)-백승민(1루수)-김성훈(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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