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패 위기에 놓인 KT 위즈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KT는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T는 멜 로하스(중견수)-강백호(좌익수)-유한준(우익수)-황재균(3루수)-윤석민(1루수)-이진영(지명타자)-박경수(2루수)-이해창(포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는 로하스가 리드오프로 출격시킨다. 강백호와 자리를 바꿨다. 또한 이진영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15일 마산 NC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이날 KT는 외국인 선수로 첫 100승에 도전하는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