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목 담증세' 최정, 3일 연속 벤치…동생 최항 9번 1B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1 18: 13

목 담증세를 호소중인 최정(SK)이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다.
SK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최정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부상 회복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그 이유다. 형은 벤치를 지키지만 동생 최항은 9번 1루수로 나선다.
SK는 노수광과 김강민을 테이블세터에 배치하고 로맥-김동엽-이재원-한동민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다음은 SK 선발 라인업. 노수광(좌익수)-김강민(중견수)-제이미 로맥(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한동민(우익수)-김성현(2루수)-나주환(유격수)-최항(1루수).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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