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할머니네' 결혼 김국진♥강수지 "아버지, 딸과 함께 지내 더 좋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21 21: 02

김국진이 강수지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이 장영란에게 결혼 소감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강수지는 "좋으네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국진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있고 손녀가 있고. 정신적으로 참 좋은 것 같다.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도 "아이한테만 좋은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달 한 성당에서 혼인서약식을 가졌으며, 가족들의 축하 속에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 후 방배동 복층 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현재 강수지의 아버지와 딸 비비아나는 복층 빌라의 아래층에서,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위층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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