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블랙핑크, 숫자로 본 신기록 #MV 8천만뷰#차트 올킬#44개국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22 13: 00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후 신기록을 쓰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부터 차트 올킬까지 대단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것.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대중의 관심이 높았다. 그도 그럴 것이 2017년 6월 발표한 '마지막처럼' 이후 약 1년만의 컴백인 데다 데뷔 후 첫 미니앨범 발표였기 때문. 블랙핑크는 지난 1년간 이번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지난 15일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을 발표한 후 반응은 폭발적이다.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신곡 발표 전 진행한 V라이브 방송은 시청자수 85만, 하트 3억개를 돌파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어 신곡 공개 후 5개의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하며 ‘올킬’ 시동을 걸었다.
신곡 공개 2시간 뒤에는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수록곡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블랙핑크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같은 날 ‘스퀘어 업’은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 홍콩, 러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중국 3대 음악 플랫폼 쿠거우 K팝 신곡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한중일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이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2100만뷰를 돌파, 6시간 만에 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를 돌파로 방탄소년단 ‘DNA’를 꺾고 24시간 최다 조회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SQUARE UP’이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추가했다.
블랙핑크의 신기록은 계속됐다. 16일 오후 8시 55분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7시간 만에 4천만뷰를 돌파, 미국 빌보드지 기준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조회수 톱10’ 순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전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이자, 전 세계 아티스트 통틀어 역대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7일에는 5천만뷰 돌파, 19일에는 6천만뷰를 돌파했다. 20일에는 7천만뷰, 오늘(22일) 컴백 일주일여 만에 8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 공개 6일 17일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외에도 블랙핑크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유행지수 차트, KPOP 주간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화권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고 ‘오피셜 트렌딩 차트 톱 20(The Official Trending Chart Top 20)’에 17위로 진입, K팝 걸그룹 역사상 전무후무한 순위를 획득했다.
컴백 일주일여 만에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블랙핑크.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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