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가 연속경기 출루기록을 35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아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5회 투런 홈런으로 시즌 35경기 연속 출루로 본인의 최다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텍사스가 4-0 리드를 잡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추신수는 다시 한 번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먹었다.

추신수는 5회 투런홈런을 쳤다. 시즌 14호 홈런으로 추신수는 35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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