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28·KIA)이 돌아왔다.
KIA는 23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전날 5-8로 패한 넥센이 최원태를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KIA는 임기영이 던진다.
KIA는 발뒤꿈치 부상으로 전날 결장했던 안치홍이 3번 지명타자로 나간다. 반면 전날 1루수를 봤던 김주찬은 대타로 대기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안치홍이 3번 지명으로 나간다. 아직 수비는 되지 않는다. 다친 부분이 다시 안 좋아진 것이다. 김주찬은 타격 시 옆구리가 뻐근하다고 해서 어제 교체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