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박건우와 김재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재원이 6번 지명 타자로 나선다. 그리고 김재호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우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편 두산은 이현호(투수)와 양종민(내야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곽빈(투수)과 김민혁(내야수)을 말소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