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NC는 23일 마산 한화전을 앞두고 우완 투수 유원상과 김건태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유원상은 지난 4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19일만의 복귀. 김건태는 지난달 28일 엔트리 말소 이후 27일만의 1군 등록이다.
유원상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7.55를 기록하고 있다. 김건태는 8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6.20을 기록 중이다. NC는 올해 구원 평균자책점 5.85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유원상과 김건태의 등록으로 불펜 강화 효과를 노린다.

반면 우완 투수 배재환과 최금강이 엔트리 말소됐다. 배재환은 올해 30경기 3승3패1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4.11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으로 힘이 빠졌다. 최금강은 19경기에서 1패1홀드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waw@osen.co.kr
[사진] 유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