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가 KIA 타선을 요리했다.
최원태는 23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5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태는 넥센이 6-2로 앞선 7회 교대해 시즌 8승(6패) 요건을 충족했다.
최원태는 3회까지 무실점 경기운영을 했다. 4회초 고비가 왔다. 이범호의 2루타,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가 연속 터졌다. 최원준의 1타점 추가타까지 허용한 최원태는 먼저 2점을 줬다.

넥센 타선은 4회말 2점, 5회말 2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힘을 얻은 최원태는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