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가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쐈다.
최형우는 23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 8회초 이보근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전 타석 안치홍의 솔로포에 이은 연속타자 홈런이었다. KIA가 넥센을 4-6으로 맹추격하고 있다.
시즌 10호 홈런을 때린 최형우는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9회의 대기록이다. 홈런 두 방을 앞세운 KIA가 막판 대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