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투구에 손을 맞고 경기에서 빠졌다.
전준우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이동현의 투구에 공을 맞으며 부상 교체됐다.
전준우는 부상과 동시에 정훈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구단 관계자는 "7회초 타격 중에 왼손 다섯번째 손가락에 공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