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알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 불사르자"라고 글을 남겼다.
알리는 지난 24일 열린 멕시코전에서 멋진 만회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알리는 "우리보다 강한 상대 이기라고 하고 싶지 않다. 대신 최선을 다하자"며 "표현하지 않지만 다들 응원하고 있다. 아쉬웠지만 멋진 골.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 불사르자"라고 응원글을 게재했다.
이어 "승패 생각말고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 만들자"라며 "16강 안 가도 괜찮아. 멋진 그림 만들자"라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라고 끝까지 분전한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경기 결과를 아쉬워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7일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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