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이준영, 연기력 通했다...시청자 사로잡은 '눈빛'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24 08: 44

이준영이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임신한 여자친구 정효(조보아)에게 아이지우기 설득에 나섰다. 
 
이준영은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여자친구 정효(조보아)를 감싸는 한편,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조보아 설득에 나섰다. 임신사실이 학교에 퍼져 상처 받은 조보아를 친구들 앞에서 감싸주는 한편,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엄마 서영희(채시라)가 자신에게 주었던 기대가 태어나는 아이에게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낙태를 권유했다. 

또한, 우연히 마주친 정웅인에게 아직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며 “정효가 끝까지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저도 아빠의 운명을 받아들이겠다”며 사랑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이준영은 바람둥이 철부지 대학생 ‘한민수’ 역으로 분해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 회차에서는 쟁쟁한 선배연기자들 속에서 시청률 상승에 일등공신으로 손꼽혔다. 특히 안정된 연기를 통해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대세배우로 손꼽히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nhe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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