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와 선발 라인업 변화를 알렸다.
이날 롯데는 투수 노경은과 박시영을 말소하고 외야수 박헌도와 투수 김대우를 콜업했다. 전날(23일) 경기에서 전준우가 LG 이동현의 투구에 왼손을 맞아 경기 출장이 힘들고 손아섭 역시 지난 22일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선발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염두에 둔 변동이다.

조원우 감독은 "일단 오늘 (전)준우는 경기 출장이 힘들 것 같다. 대타로는 체크해봐야 한다. (손)아섭이는 중요한 포인트에 대타로 낼 것이다"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이날 롯데는 민병헌(우익수)-나경민(중견수)-박헌도(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번즈(2루수)-정훈(1루수)-신본기(유격수)-김동한(3루수)-김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민병헌이 리드오프로 출장하면서 박헌도도 1군 콜업과 동시에 3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번즈도 중심 타선으로 승격됐다. /jhrae@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