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상엽과 전소민이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로 몸서리-럭서리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몸서리 패키지’ 팀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이상엽, 전소민은 영국에 도착한 뒤 버스에 나란히 앉게 됐다. 전소민은 이상엽과 카메라를 함께 바라보며 "우리 신혼부부 같다"라고 말했고 이상엽도 "그러게"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혼부부가 아니라 직장 동료 같다"고 놀렸다. 전소민은 이다희가 "이상엽 질린다더니"라고 묻자 "영국에서 보니까 멋있다. 선이 굵어서 영국 스타일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상엽은 " 너 내일 나 부기 빠지면 장난아니다"라고 자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