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홈런 경신' 번즈, 차우찬 상대 역전 솔로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24 18: 48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번즈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1-1로 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
이로써 번즈는 지난해 자신이 기록했던 15홈런을 경신하며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번즈의 솔로포로 롯데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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