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득남했다.
신현준의 아내는 2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신현준은 2016년 첫 아들 민준 군을 득남한 데 이어,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의 소속사 HJ아티스츠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신현준은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신현준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더라"고 신현준의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병원 가기 전까지도 민준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워요"라고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현준은 올 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마침내 둘째 아들을 품에 안는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아들을 득남했고, 오늘(24일)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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