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태형 감독, "선발 린드블럼 좋은 분위기 만들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4 21: 04

 두산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2-7로 제압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오재원은 역대 85번째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하는 등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4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밖에 김재환(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허경민(1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조수행(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린드블럼이 자기 몫을 다 해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야수들도 찬스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제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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