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워너원부터 NCT127·EXID, 뉴욕 달궜다..'KCON' 레드카펫 공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25 09: 28

[OSEN=김은애 기자 뉴욕 KCON 무대에 오른 가수들의 레드카펫 사진이 공개됐다. EXID, NCT127, 골든차일드, 워너원, 프로미스나인이 두번째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현지 시간으로 6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KCON(케이콘) 2018 NY’을 개최했다.
이번 KCON 무대에는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헤이즈, NCT 127,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워너원이 출연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부터 14년 차 케이팝 스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완성된 것이다.

특히 워너원과 EXID는 둘째 날 무대를 장식했다. 차세대 케이팝 대표주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NCT 127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뉴욕을 찾았다. 워너원과 NCT 127, EXID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고.
또 국내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골든차일드와 주목 받는 신예 프로미스나인 역시 ‘KCON 2018 NY’의 두 번째 날 뉴욕 팬들을 만났다.
한편, 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무엇보다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형성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KCON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현재까지 총 63만 명 이상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지난 4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LA 등지에서 한류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KCON 2018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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