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서예지, 연기력+스타성..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25 13: 00

 배우 서예지가 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서예지는 tvN ‘무법변호사’를 통해 전작 OCN '구해줘'에 이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20대 대표 여배우군에 합류 했다.
서예지는 갸날픈 외모와는 대조되는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와 함께 가슴을 설레게 만들 멜로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무법변호사' 지난 방송에서 서예지(하재이)는 죽은 줄 알았던 엄마와의 만남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섬세한 감정신도 완벽하게 소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무법변호사’의 인기의 단단한 축이 되는 분위기다.
더불어 서예지는 ‘무법변호사’에서 똑 부러지는 변호사 하재이의 모습부터 엄마를 잃은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여린 아이의 모습, 그리고 봉상필(이준기 분)을 만나 사랑을 하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나가며 또 한번 재발견을 이끌어내고 있다.
산현 서예지는 OCN ‘구해줘’, KBS ‘화랑’, tvN ‘감자별 2013QR3’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혀왔다. 사극, 시트콤, 장르물을 거쳐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만들어 낸 서예지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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