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현중 측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 검토 단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26 16: 55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국내 드라마 복귀를 논의중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6일 OSEN에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만약 김현중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4년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남미 3개국, 일본, 태국, 홍콩 7개국 등에서 4만 여명의 팬들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김현중은 국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1일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2010년부터 함께 해온 파트너로서 김현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키이스트의 인프라와 노하우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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