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사직 전광판 고장…경기 개시 후 수리 완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26 18: 40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넥센의 경기에서 메인 전광판의 도움 없이 경기가 진행될 뻔 했다.
26일 사직 넥센-롯데전은 전광판이 켜지지 않은 채 경기가 시작됐지만 경기 시작 3분 만에 전광판의 불이 켜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전원 및 네트워크 문제로 전광판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최악의 경우 백스톱의 보조 전광판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회초 경기 개시 선언이 시작되고 무사 1,2루 넥센 김하성의 타석을 앞두고 전광판의 불이 들어왔다. 
현재는 전광판이 정상 가동 되고 있다. 넥센이 1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