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재우, 임신 중인 아내와 제주도 일상 '같은 옷 다른 느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6 19: 03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와 행복한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옷을 바꿔 입은 장난스러운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우와 아내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으로 폭소를 선사한다. 아내의 옷을 입은 김재우는 꽉 끼는 원피스와 발가락에 애처롭게 걸려 있는 샌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우는 현재 임신 중인 아내와 제주도 한달 살기를 실천 중이다. 김재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아빠는 아직 어른이 아니라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는게 너무 두려워. 그래서 오늘은 잠이 오지않는 밤이야"라며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최선을 다 해보는게 처음이라 아빠가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과일을 하도 깎아서 손이 알록달록 해지긴 했단다"라고 아이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mari@osen.co.kr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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