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베렛 상대 1회 선제 스리런 시즌 17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6 19: 11

양의지(두산)가 5일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양의지는 26일 창원 NC전서 1회 선제 스리런을 그렸다. 시즌 17호째. 지난 21일 고척 넥센전 이후 5일 만의 홈런이다.
5번 포수로 나선 양의지는 1회 허경민의 중전 안타와 김재환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NC 선발 로건 베렛의 2구째를 공략해 좌중월 스리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30m.

시즌 4승을 향한 5번째 도전에 나선 선발 장원준에게도 큰 힘이 되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한편 두산은 1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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