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가 '뿜뿜'으로 1위를 차지한 후 바뀐 것들을 공개했다.
모모랜드는 26일 V라이브에서 생중계된 '2018 모모랜드 컴백 쇼콘(2018 MOMOLAND COMEBACK Show-Con)'으로 컴백을 선언했다.
'뿜뿜'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모모랜드는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앰(BAAM)'으로 정상급 걸그룹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뿜뿜'에 이어 '배앰'으로 컴백하게 된 모모랜드 멤버들은 "너무 설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셨을 텐데, 그 기대에 부응했을지도 궁금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1위를 차지한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모모랜드 멤버들은 숙소 내 집기들이 달라졌다고 웃었다. 모모랜드는 "원래 그냥 숙소만 있었다. 세탁기도 드럼으로 바뀌고 건조기, 에어컨, TV 등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저희 숙소 아닌지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뿜뿜' 1위 전까지는 휴대전화를 쓰지 못했다는 모모랜드 멤버들은 '뿜뿜' 1위 후 개인 휴대전화를 받았다고. 모모랜드는 "'뿜뿜' 1위하고 나서 휴대전화가 생겼다. '꼼짝마' 할 때까지는 정말 제목대로 꼼짝마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