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유영준 대행, "원팀이었다"

"원팀이었다". 

유영준 NC 감독 대행이 26일 창원 두산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나성범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을 5-4로 꺾고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로건 베렛은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타자 가운데 김찬형은 4타수 4안타 3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나성범(4타수 2안타 2타점), 재비어 스크럭스(4타수 2안타 3타점) 또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유영준 대행은 경기 후 "베렛이 승리를 못 챙겨 아쉽지만 잘 던졌고 뒤에 나온 투수들도 모두 잘했다. 타자들도 집중해서 승리를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