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컴백에 앞서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녹음 중. 어떤 곡일까요? 힌트는 이제까지 해보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드폰을 낀 서인영이 녹음실 부스 안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인영은 신곡 녹음 현장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서인영은 소속사 소리바다를 통해 “앨범을 낼 때 늘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녹음실에 들어가니 편안하고 행복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했다.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이로써 지난해 1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촬영 중 불거졌던 인성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게 됐다. 최근엔 JTBC '슈가맨2'에 쥬얼리로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본업인 가수로 복귀에 나선 만큼, 서인영이 논란을 지우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서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