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하, 김종국 이어 '두데' 스페셜 DJ..'부친상' 지석진 위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7 10: 59

김종국에 이어 하하가 지석진을 위해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선다. 
27일 OSEN 취재 결과 하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스페셜 DJ 마이크를 잡는다. 보이는 라디오로 2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유쾌한 오후를 책임질 전망이다. 
SBS '런닝맨' 의리다. 하하는 '절친' 형 지석진의 부친상 비보에 함께 슬퍼하며 그의 빈 자리를 채우고자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 제안에 흔쾌히 응한 걸로 보인다. 

특히 지난 25일 김종국에 이어 하하까지 지석진을 위해 의리를 자랑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하고 있다. 하하는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문지애, 김종국에 이어 마지막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지석진은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25일 예정된 녹화 날짜를 미루며 지석진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도록 마음을 다했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 역시 지석진이 마음을 추스르도록 스페셜 DJ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지석진은 28일 다시 '두시의 데이트'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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