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투’ 했던 오승환, 휴스턴전 달콤한 휴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27 11: 55

오승환(36·토론토)이 3연투 후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출전하지 않았고 토론토는 0-7로 완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최근 3경기서 모두 마운드에 올라 휴식이 필요한 상태였다. 토론토가 크게 패하는 상황이라 오승환이 나설 필요도 없었다. 

오승환은 26일 휴스턴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시즌 2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시즌 3승 2패 2세이브 42삼진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토론토는 8회만 홈런 두 방으로 5실점하는 등 불펜진의 난조 끝에 대패를 면치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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