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박경 "섹시가이 수식어 원해, 실제 섹시하지 않아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27 12: 47

그룹 블락비 멤버 겸 솔로 가수 박경이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박경은 27일 생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서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느냐’는 물음에 “섹시 가이라는 수식어를 원한다. 그런 말을 듣고 싶다”라고 답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경은 “제가 실제로 섹시하지 못해서 그런 수식어를 듣고 싶어 한다(웃음)”라며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기도 한다. 제가 없는 걸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은 1년 5개월 만에 싱글 앨범 'INSTANT'(인스턴트)로 컴백하며 음악적 변신을 보여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언니네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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