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윤주만, 7월 7일 결혼에 ‘미스터션샤인’ 출연까지 ‘겹경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27 15: 35

배우 윤주만이 오는 7월 결혼에 ‘미스터 션샤인’ 출연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윤주만은 27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이와 함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윤주만과 예비신부가 서루를 향한 사랑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윤주만의 예비신부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윤주만은 환한 미소와 함께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멋진 수트핏 매력을 드러냈다. 예비신부 또한 윤주만과 닮은 따뜻한 미소에 단아한 듯 세련된 웨딩드레스 자태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윤주만은 7월 또 하나의 경사를 맞았다. 결혼하는 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것. 윤주만은 극 중 백정의 아들이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을 통한 강렬한 연기변신을 위해 10kg 감량을 하는 등 역할에 몰입하며 연기투혼을 펼치는 중이라고.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윤주만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터 션샤인’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병헌과 드라마는 처음인 김태리의 호흡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가든’ 등 내놓는 작품마다 신드롬급으로 흥행시킨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라 흥행이 보장돼 있다. 또한 주연 외에 조연들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미스터 선샤인’에서 윤주만의 활약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