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라인이 돋보이는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남편 사진 잘 찍네. 연예인 같이 나왔네, 극한직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소미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 속 남편은 '극한직업'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구부정한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아내의 가장 예쁜 모습을 포착하기 위한 남편의 눈물겨운 노력이 인상적이다.


이어 안소미는 "몸이 똥그랗쥬? 살이 계속 찝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7개월 차의 남다른 고민을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4월 1년 4개월 간 사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