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MBC♥SBS"..서형욱에 박지성까지 '독일전 중계진' 친분샷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8 08: 5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독일을 꺾고 승전보를 울린 가운데 MBC 축구 해설단과 SBS 축구 해설단이 만났다. 
서형욱 MBC 축구 해설위원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카잔의 기적 독일 격파의 기쁨을 지성-성재와 함께!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정근, 서형욱, 박지성, 배성재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정근과 서형욱, 박지성과 배성재는 각각 MBC와 SBS 채널을 통해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27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무너뜨리자 방송사 벽을 허물고 다정하게 친분사진을 찍은 걸로 보인다. 네 사람 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영표, 이광용, 이근호를 내세운 KBS는 1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중계 중 1위를 차지했다. MBC와 SBS는 각각 15%, 1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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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형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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