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클레이튼 리차드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골랐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쥬릭슨 프로파(3루수)-아이재아 키너-팔레파(포수)-조이 갈로(1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매뉴얼 마르고(중견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좌익수)-헌터 렌프로(지명타자)-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3루수)-호세 피렐라(2루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오스틴 헤지스(포수)-트래비스 인카우스키(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