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에 감격을 전했다.
이유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야 우리한테 타코라도 돌리렴"이라고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로 16강 행을 확정한 멕시코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유비는 독일전 관람 소감과 함께 붉은 악마로 변신한 듯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축구공을 들고 붉은 티셔츠를 입은 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내가 오늘 이길 거라고 했을 때 콧방귀 꼈던 내 친구들 사과해"라고 글을 올린 이유비는 "꿀잼. 감동. 축구팬 난리. 목 쉬었음"이라며 "멕시코야 우리한테 타코라도 돌리렴"이라고 짜릿했던 독일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이유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