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지석진, 활동 재개→'두데' DJ 복귀 "저 괜찮아요, 씩씩합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8 11: 15

부친상을 당했던 지석진이 팬들과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했던 지석진은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잠시 비웠다. 지석진은 제작진의 배려하에 지난 23일 발인을 마친 후 휴식을 가졌고, 오늘(28일) 방송으로 DJ에 복귀한다.
지석진의 빈 자리는 연예계 동료들이 스페셜 DJ를 맡아 채웠다. 부친상을 당했던 지난 21일에는 앞뒤 프로그램 DJ를 맡고 있는 김신영과 김현철이 각각 1~2부와 3~4부의 진행을 맡았고, 이후 윤정수, 문지애와 '런닝맨' 식구 김종국, 하하가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오늘(28일) DJ로 돌아오게 된 지석진은 "위로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도와준 동료들 그리고 용기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됐어요"라며 "그리고 저 괜찮아요 씩씩합니다. 아버님도 제가 열심히 하길 바랄겁니다! 오늘부터 일상에 복귀합니다. 두시의 데이트에서 만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모모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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