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독일전 승리.."스포츠 각본 없는 드라마..절실히 느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8 12: 47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를 맡고 있는 김신영이 독일전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김신영은 28일 오후 '정희' 진행중에 한국 축구를 무시하는 독일 친구에 화를 냈다는 사연을 듣고 "공은 굴려봐야 아는 것이다"라며 "화를 낸 것은 잘 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 어제 절실하게 느꼈다"고 밝혔다.

28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독일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