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사서고생2', 독일 꺾은 한국처럼 JTBC 새 역사 쓰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28 14: 28

딘딘이 프로그램의 선전을 기원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2 신규 예능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학준 CP,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JR(종현) 등이 참석했다.
딘딘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한테 너무 감사하다. 어제 축구 경기를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은혁은 "네 얘기만 하세요. 이런 것으로 이슈 받으려고 하지마라"고 말렸다. 이에 딘딘은 "이슈가 아니라 애국심이다. 죄송한데 내 타임이다"며 주도권을 찾았다.
딘딘은 "우리나라 축구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오면서 느낀 게 있다. 사실 우리 프로그램이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독일을 이긴 것처럼, 우리 방송이 JTBC에서 역사를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사서고생2가 우리나라처럼 JTBC 모든 프로그램을 꺾지 않을까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사서고생2'는 21세기판 신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한국 우수 중소기업 물품들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1 벨기에 편에 이어 이번엔 스위스로 스타 보부상 5인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JR(종현)이 여정을 떠났다.  
한편, 스타 보부상 5인의 여정을 담은 '사서고생2'는 오는 2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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